[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김창준)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시체육회는 15일 오후 4시 아동양육시설인 ‘노틀담 형제의 집’(시설장 김희순 수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체육회는 매년 말 사회복지시설, 보육시설, 다문화가정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해 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최소 인원만 참여해 물품을 전달하고 시설을 둘러보는 등 아동시설과 나눔을 이어갔다.
이평형 사무처장은 “아이들은 우리 미래의 희망이다. 코로나19로 사회 전반이 위축됐지만 꿈을 잃지 말고,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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