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안전뉴스] 이연정 기자 =  지난 1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주광역시지부는 광주 전역의 비정상적인 가격 상승을 더이상 지켜 볼수만은 없다며 '외지인 불법투 근절'을 위한 성명을 밝혔다. 아래는 성명서의 주요 내용이다.

정부가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대책을 20여 차례에 거쳐 발표하고 시행하였으나 현대사회 주거 수단의 핵심으로 자리잡은 아파트는 가격 상승의 기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주거는 인간의 안정적인 생활 영위를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도 필수적인 재화입니다. 따라서 부동산의 급격한 가격상승에 의한 서민의 상대적 박탈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협회는 외지인들의 아파트 투기로 인하여 봉선동을 시작으로 수완지구, 첨단지구 등 광주 전역의 비정상적인 가격 상승을 더 이상 지켜 볼 수 만은 없었습니다.

부동산 전문가 직업군인 공인중개사로서 안타까운 심정을 금할 길이 없으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주광역시지부는 모든 구성원이 하나되어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하고 광주광역시에 적극 협조하고자 다음과 같이 선언합니다.

이연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