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완 광산구의원, “유소년 축구 전용구장 및 우선 이용 구장 마련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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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완 광산구의원, “유소년 축구 전용구장 및 우선 이용 구장 마련되어야”
  • 오명하 기자
  • 승인 2020.12.2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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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소년 축구클럽은 축구장 대여 사용 중이며 유소년 리그도 형식적 운영
사진 = 광산구의회 김태완 의원이 제261회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지역현안 의견을 제시했다.
사진 = 광산구의회 김태완 의원이 제261회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지역현안 의견을 제시했다.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 김태완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수완동)21일 제26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전용구장과 우선 이용 구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광주 9개 유소년 축구단체 중 4개 단체가 광산구에 있으나, 장소의 한계로 성인클럽 축구장을 대여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28개 성인 축구클럽이 광산구가 관리하는 인조잔디구장 5개소를 모두 점유한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광산구는 2,500만 원을 유소년 축구리그 운영에 지원해 매월 16개월간 풍영축구장에서 초등부 27개 클럽이 참여하는 아이리스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도 운영시간이 월 1회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라 형식적인 운영이라는 볼멘소리가 들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최근 철도청 하남스포츠파크 축구장이 광산구로 이관을 준비 중이니 유소년 전용구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검토가 필요하다. 또한 기존 축구장 중 일부라도 유소년 클럽이 우선 사용 가능한 유소년 우선 이용 구장으로 변경하여 운영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5분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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