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장애인 대상
[코리아 안전 뉴스] 조 성호 기자=광양시는 장애인의 스포츠 활동 참여기회 확대와 건강증진을 위해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신청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만12~64세 기초생활 수급가구와 차상위 계층의 저소득 장애인이며, 오는 2월 18일까지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dvoucher.kspo.or.kr)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시는 2월 중 지원대상자를 선정해 3월부터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을 시행할 계획으로, 대상자는 스포츠(태권도, 빙상, 헬스, 수영 등) 시설 이용 시 매월 최대 8만 원까지 수강료를 지원받는다.
조영진 체육과장은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을 통해 기초생활 수급가구와 차상위 계층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장애인의 체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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