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우범지역 및 PC방 등 학생 운집장소 주변,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 활동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 광주광산경찰서(서장 김광남) 여성청소년과(과장 정창)에서는 동계방학을 맞아 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을 통한 청소년 안전망 연계 등 선도·보호 활동을 위해 학교전담경찰관이 적극적으로 아웃리치 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광산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은 2020. 02. 09. 18:00부터 21:00까지 청소년의 주요 활동 장소인 학교에서 상가·공원 등 학교 밖으로 이동함에 따라 맞춤형 치안활동 전개가 필요 하다고 판단, 매주 2회 하남 메가박스 주변 등 비행 청소년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학교폭력 예방 순찰 활동 및 유관기관·SNS 활용, 첩보 수집으로 학교·가정 밖 청소년 적극 발굴하여 청소년 안전망 연계 및 범죄에 노출될 우려가 높은 유해환경 개선,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청소년들에게 마스크 배부 및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유도등으로 위기청소년 선도 및 보호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광주광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청소년 범죄 발생빈도가 높은 5개소(하남 메가박스, 첨단 LC타워, 수완 국민은행 사거리, 신창 우체국 일대, 수완지구대 부근 먹자골목)를 집중 선정, 청소년 비행 예방 및 탈선 방지에 광산경찰이 앞장서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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