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맥류 생육재생기 "7일 빨라졌다"…바로 웃거름 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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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맥류 생육재생기 "7일 빨라졌다"…바로 웃거름 줘야
  • 오명하 기자
  • 승인 2024.02.1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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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류 생산량 증가 위해 생육재생기 이후 관리 가장 중요 -
익산시, 맥류 생육재생기 "7일 빨라졌다"…바로 웃거름 줘야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 익산시는 올해 맥류 생육재생기가 지난해보다 7일 빠른 2월 8~9일이었던 것으로 판단하고, 이를 기준으로 열흘 이내에 웃거름을 줘야한다고 13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맥류 생육재생기'는 보리가 안전하게 월동하기 위해 겨울철에 생장을 멈췄다가 이른 봄 기온 상승과 더불어 다시 생육을 시작하는 시기다. 포장 관찰과 기상자료를 종합해 판단한다.

맥류가 생육재생기에 접어들면 10일 이내에 웃거름을 10a(아르)당 요소 9~12㎏을 시용한다.

사질토 등 작황이 불량한 토양은 5㎏씩 20일 간격으로 나눠 시용해야 새끼치기와 뿌리 활력이 좋아져 이삭 당 알 수가 많아지고 등숙립 비율이 증가한다.

또한 기온 상승에 따라 냉이 등 광엽잡초가 많이 발생한 포장은 벤타존 액제를 살포하거나, 둑새풀 전용 치벤설푸론메칠 등을 살포하면 잡초 방제에 효과적이다.

특히 겨울에 내린 비로 논에 물이 고일 수 있는 포장은 연약한 뿌리가 습해를 받지 않도록 토양 진압과 배수로 정비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만약 식물체가 황화현상 등 습해를 받으면 요소 2%액(400g/물 20L)을 2~3회 뿌려야 한다.

시 관계자는 "맥류의 수량 증대와 자급률 향상을 위해서는 생육재생기 이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가의 맥류 생산량 증가를 위해 현장 기술 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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