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 27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영산강과 황룡강 주변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체육시설 등 시민 편익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일상 속 걷기운동으로 건강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광산구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시민의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
점검에는 이용빈 광주광산갑 국회의원이 함께했고, 참가자들은 자전거를 타고 점검 현장을 돌며 현황과 문제점 등을 발견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코로나 일상시대에 시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천 내 편익시설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산구는 이날 나온 개선 사항을 하나씩 정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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