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중앙도서관, 2021년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및 학부모 지원 프로그램 운영
상태바
광주중앙도서관, 2021년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및 학부모 지원 프로그램 운영
  • 이연정 기자
  • 승인 2021.03.29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광주중앙도서관 전경
사진 = 광주중앙도서관 전경

[코리아안전뉴스] 이연정 기자 = 광주중앙도서관이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 광주지부와 함께 오는 4~11월 ‘2021년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및 학부모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과 학부모의 정서적 안정 및 자존감 회복, 부모-자녀 간의 건강한 관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고, 올해로 3년째 추진하고 있다.

광주중앙도서관은 오는 4월3일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독서치유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 및 중등으로 나눠 각 16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또 학부모를 대상으로 ‘소통과 공감대화법’, ‘갈등 시 부모 대처방안’ 등 부모교육 특강 6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중앙도서관 안광섭 관장은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및 학부모 대상 맞춤형 마음 회복 프로그램 운영이 학교폭력 트라우마 극복과 일상생활 복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