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교육지원청, 2021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위촉식 및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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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2021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위촉식 및 협의회 개최
  • 이연정 기자
  • 승인 2021.03.3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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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광주서부교육지원청, 2021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위촉식 및 협의회 개최
사진 = 광주서부교육지원청, 2021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위촉식 및 협의회 개최

[코리아안전뉴스] 이연정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31일 4층 소회의실에서 2021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위촉식 및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위촉식을 통해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단장인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 오주봉 과장을 포함해 수교육전문가, 성교육전문가, 담 전문가, 광주세광학교 교감, 남부대 교, 광산서부경찰서 여성소년수사팀장, 광주장애인부모연대 기관장, 인권상담 전문가, 광주발달장애인 지원센터 팀장, 광주장애인권익옹호기관 대표, 특수교사 등 총 16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역할 및 운영 방안 더봄학생(학교폭력 및 성폭력의 위험에 노출된 학생) 관리 및 지원 방안 인권보호를 위한 법률적 내용 및 의견 교환 등의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연간 현장지원 일정 장애학생 인권보호 프로그램 더봄학생 대상 개인별 맞춤형 집중상담교육 지원 연간 사업 방향 등을 협의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일시적이 아닌 장기적·지속적 지원을 통해 학교현장의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에 앞장 설 예정이다. 매월 1회 이상 장애학생의 학교폭력성폭력 예방 목적으로 관내 유··중학교 특수학급을 방문해 정기 현장지원을 실시한다. 또 장애학생 관련 인권침해 사안 발생 시 특별지원 및 더봄학생 지원 등을 통해 즉시 조치할 방침이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장애학생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위원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믿는다서부교육지원청은 현장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인권지원단에 적극 관심을 갖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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