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경찰서, 보이스피싱 검거유공 표창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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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경찰서, 보이스피싱 검거유공 표창장 수여
  • 오명하 기자
  • 승인 2021.04.0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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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만에 3번 연속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신고한 금융경비원과 은행원 표창장 및 감사장 수여
사진 = 보이스피싱 검거유공 표창장 수여(왼쪽에서 세번째, 이 달에만 3번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검거에 기여한 유공자)
사진 = 보이스피싱 검거유공 표창장 수여(왼쪽에서 세번째, 이 달에만 3번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검거에 기여한 유공자)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 광주광산경찰서(서장 김광남)는 지난 3월 11일과 22일에 이어 31일 112신고로 21일 만에 3번 연속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검거에 기여한 기업은행 금융경비원과 은행원에게 광주경찰청장(치안감 김교태)의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대신해 수사과장(총경 국승인)이 기업은행 지점장 등 은행 관계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표창장과 감사장 및 신고포상금을 전달했다.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수). 12:35경 40대 중후반의 남자가 은행에 들어와 창구직원인 A씨에게 1만원권 2,000만원을 5만원권으로 교환요청 하였고, 이에 A씨가 5만원권은 수량 부족으로 교환이 어렵다고 말한 후 의심스러워, 365코너 CD기로 걸어가는 남자를 뒤따라가 현금을 100만원 단위로 무통장입금하는 것을 보고 CD기 조회를 해보았더니 입금된 돈이 즉시 다른 계좌로 이체되는 것을 확인하고 전화금융사기 범인임을 의심, 즉시 금융경비원 B씨에게 위와 같은 사실을 전달하였고, 이에 금융경비원 B씨가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 위 남자 옆으로 가까이 가 보았는데 손에 들고 있는 휴대전화기에 다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보면서 100만원씩 송금하고 있어 전화금융사기 범인임을 확신, 112에 신고하여 출동한 광산경찰서 경찰관들에 의해 같은 날 12:20경 광산구 풍영철길로 20-4 와이마트 앞 노상에서 피해자로부터 현금 2,000만 원을 전달받아 그중 500만 원을 입금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현금수거책 C씨를 검거할 수 있었다.

이에 광주경찰청 수사과장은, “세심한 관심과 주의가 어려운 이웃이 더 큰 어려움에 빠질 뻔한 위기의 순간을 모면케 했다”고 거듭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경찰은 “지난 5일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 및 신고요령 등을 금융기관과 공유하고 상호 협업을 통해 피해 예방을 위한 금감원‧금융기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금융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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