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중소기업 우수기술 시제품 제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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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중소기업 우수기술 시제품 제작 지원
  • 김영옥 기자
  • 승인 2021.04.0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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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9일까지 공모.. 시제품 제작 비용 최대 80% 지원

- 우수기술 보유 기업 경쟁력 강화 기여
사진 = 북구청 전경
사진 = 북구청 전경

[코리아안전뉴스] 김영옥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중소기업의 기술 촉진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북구는 오는 9일까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우수기술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이디어가 있지만 인력 부족과 비용 부담으로 제품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북구는 한국발명진흥회 광주지부와 함께 오는 5월 중 9개 기업을 선정, 시제품제작 비용의 최대 80%(9백만 원 이내)까지 총 1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본사가 북구에 소재하고 자체 개발 기술의 사업화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이 보유한 기술을 이전받는 기업이다.

지원대상 선정 시 사회적경제 육성과 취약계층 배려를 위해 장애인・여성・4차 산업・사회적기업에 가산 점수를 부여한다.

신청은 시제품 제작계획서, 기업 재무제표 등 구비 서류를 한국발명진흥회 광주지부로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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