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1전비, 응급처치 교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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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전비, 응급처치 교관 교육
  • 오명하 기자
  • 승인 2021.04.0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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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전비, 4월 5일(월) 응급처치 교관 교육 실시

- 지혈법과 부목법 실습 위주의 교육 진행
사진 =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4월 5일(월) 부서별 응급처치 교관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1전비 응급처치 교관이 하지 부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 = 하사 유영열)
사진 =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4월 5일(월) 부서별 응급처치 교관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1전비 응급처치 교관이 하지 부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 = 하사 유영열)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4월 5일(월) 부대 내 강당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응급처치 교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서별 응급처치 교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지혈법, 부목법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 처치법들은 현장에서 전우들에 의해 즉시 이루어질 수 있는 응급처치법으로 당황하지 않고 신속·정확하게 시행하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교육과 숙달이 필요하다. 1전비의 응급처치 교관들은 열정적인 자세로 교육에 임하며 이 응급처치법들을 반복· 숙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4월 5일(월) 부서별 응급처치 교관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참여자가 지혈법과 부목법 실습을 실시하고 있다.(사진 = 하사 유영열)
사진 =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4월 5일(월) 부서별 응급처치 교관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참여자가 지혈법과 부목법 실습을 실시하고 있다.(사진 = 하사 유영열)

이번 교육의 교관인 항공의무대대 신예은 하사(부사후 234기)는 “부상 초기 정확한 응급처치 시행 여부는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다”며 “응급처치 교관들이 각 부서원들에게 교육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위급한 상황에서 자신의 전우를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1전비 작전지원과 김지훈 소위(학군 48기)는 “환자의 상황별 응급처치방법을 실습하며 미숙했던 부분을 바로잡는 시간이 되었다”며 “응급상황 발생 시 오늘 배운 대로 대응하여 내 옆에서 근무하는 전우를 지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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