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 2021년 4월 24일(토)~26(월)까지 충청북도 제천에서 '제40회 대한롤러스포츠연맹회장배 전국학교 및 실업팀 대항 롤러스포츠 대회'에서 광주광역시 체육중학교 김승현(3학년), 임요한(2학년) 선수가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여파로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었으며, 전국에 16개시도 4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전국대회로 광주광역시 선수들은 광주수완인라인롤러경기장이 보수중인 관계로 전라남도 나주롤러경기장을 오가며 훈련을 진행하여 일궈낸 결과로서 그 의미가 크다 하겠다.

광주광역시 초중고 선수단을 이끌고 있는 임홍규 코치는 열약한 경기장에서 선수들이 메달획득을 위해 열심히 훈련을 하고 있으며, 2021년도 전국대회에서 더 많은 메달이 기대가 되고 잇다며 선수들과 더 열심히 훈련에 임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광주시롤러스포츠연맹 정종연 회장은 이번 입상은 광주시롤러스포츠연맹을 널리 알리는 효시(嚆矢)로 향후 광주시스포츠연맹이 나아갈 마중물의 역(役)으로 기억(記憶)될 것이라며 선수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정종연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지원 및 지지가 없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이렇게 값진 결과를 이룬 선수들에게 광주시롤러스포츠연맹의 회장으로서 참으로 고마움과 감사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의 값진 영광을 광주시롤러스포츠연맹의 모든 분들과 함께할 것이며, 임홍규 코치 이하 출전선수 모두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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