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안전뉴스] 고태웅 기자 = 이천시 설성면 관내 사회단체인 설성면 새마을남여협의회(회장 박상규, 이은주)는 지난 23일 설성면 각 마을별 어르신들에게 반계탕을 전달하는 행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 설성면 새마을남여협의회는 무더위를 대비하기 위해 관내 36개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700여 개의 반계탕을 전달했다. 반계탕은 신둔면에 있는 ‘신둔 용골반계탕’의 기부로 마련됐다. 이은주 설성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복 나눔 행사를 통해 각 마을의 어르신들이 반계탕을 드시고 힘을 내 여름을 잘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한 정일구 설성면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앞두고 반계탕을 드시고 힘을내시길 바란다”며“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주는 새마을남여협의회에서 오늘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새마을남여협의회 회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설성면 새마을남여협의회는 코로나19 방역 및 설성면 거리 청소에 앞장서고 설 맞이 전 판매행사로 불우이웃을 돕는 성금을 모으는 등 많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새마을남여협의회는 헌옷 모으기, 국토대청소, 하천변 쓰레기 청소 등의 활동으로 설성면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만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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