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교육지원청, ‘2021 수업에 자신 있는 교사되기 멘티-멘토 만남’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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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2021 수업에 자신 있는 교사되기 멘티-멘토 만남’ 행사 개최
  • 이연정 기자
  • 승인 2021.04.29 2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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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 관내 중학교 멘티-멘토 교원 32명 참석
사진 = 광주서부교육지원청, ‘2021 수업에 자신 있는 교사되기 멘티-멘토 만남’ 행사 개최
사진 = 광주서부교육지원청, ‘2021 수업에 자신 있는 교사되기 멘티-멘토 만남’ 행사 개최

[코리아안전뉴스] 이연정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8일 청내 대회의실에서 ‘2021 수업에 자신 있는 교사되기 멘티-멘토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29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소통·공감·나눔을 통한 교실수업 개선 및 수업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멘티와 멘토로 구성된 교원 32명이 참석했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수업에 자신 있는 교사되기’는 교실수업 개선과 수업역량 강화를 희망하는 저경력 교원(멘티)과 역량을 갖춘 컨설팅 위원(멘토)을 매칭해 수업에 자신 있는 교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서부 관내 중학교 교원 가운데 7개 교과의 저경력 교사 15명과 저경력 교감 4명을 멘티로 선정했다. 멘토로는 교실수업 개선과 수업혁신 분야에 역량 있는 교사 및 교감 13명을 위촉해 교감 2팀, 교사 8팀으로 구성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멘티-멘토 교원들은 학교에서 같은 교과를 가르치며 고민해 온 배움 중심 수업, 프로젝트수업, 융합수업 등 수업전문성 향상을 위한 방법에 관해 함께 이야기 나눴다. 소통과 나눔의 일정 및 멘티 교원 맞춤형 수업컨설팅 지원 내용 등도 함께 계획했다.

멘티로 참여한 한 교사는 “수업 중 어려움을 겪는 부분에 대해 같은 팀의 멘토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는 수업 나눔을 통해 멘토의 수업역량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만남을 마련해 준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감사하고, 앞으로 있을 멘티-멘토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교원 개인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수업 멘토-멘티를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서부교육지원청은 교원의 수업전문성 향상을 위해 다각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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