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시 체육회 5.18정신계승 포용,연대,도약 다짐”
[코리아안전뉴스] 기동취재반 = 광주시 체육회 이상동 회장은 지난 5월13일 치러진 광주시 체육회 민선 제2대 체육회장 선거에서 대의원 284명 중 274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광주시 민선 제2대 체육회장으로 당선되었다.
이상동 회장은 회장당선 첫 행보로 14일 오전 10시 광주 북구 운정동 5.18 국립묘지를 찾아 참배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제41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앞두고 최근 여러 인사들의 5.18묘역 참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상동 회장도 참배하며 먼저 가신 영령들의 넋을 위로했다.
이상동 광주광역시체육회장은 방명록에 ‘5.18 정신의 숭고한 정신. 체육발전으로 승화시키겠습니다’라고 작성한 후 추모탑으로 이동해 헌화와 분향을 했으며, 북구 배드민턴연합회장 부친인 박귀주 열사의 묘를 찾아 참배를 했다.
이상동 회장은 “제41주년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자 당선 첫 일정으로 민주묘역을 찾았다.”며 “5.18의 숭고한 정신을 받들어 체육인들과 지혜를 한데 모아 광주체육 발전을 이뤄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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