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재난 대비 재해예방사업
[코리아안전뉴스] 황형규 기자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올해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대비 재해예방사업에 대해 신속한 마무리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사업 및 재해취약지 개선사업 등 재해예방사업 총 50건에 대하여 현재까지 35건[▲하천 및 배수로 20건, 1,542백만원 ▲사면 13건, 1,399백만원 ▲기타 공공시설 2건, 125백만원]은 완료했다. 잔여 15건에 대해서는 우기전까지 사업 완료 및 여름철 대책기간(~10월 15일)까지 현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시는 ▲마산 서항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배수펌프장 2개소, 고지배수로(960m) 등을 지난해 완료해 마산합포구 해운동, 월영동 일원 상습침수피해를 예방했고, ▲양덕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분기수로(900m)와 하천개수(560m)를 올해 완료하고 우수저류시설(10,830㎥)을 시행하는 등 마산회원구 양덕동, 구암동 일원 상습침수피해 예방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최영철 안전건설교통국장은 “2020년 태풍 및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해 동일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관리 및 안전조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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