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오후 임직원 50여 명 참여, 서부소방서의 지도에 따라 심폐소생술 교육
- 이상동 회장, 일회성 교육이 아닌 실제 상황에서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
- 이상동 회장, 일회성 교육이 아닌 실제 상황에서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는 1일 오후 2시 국민생활관 세미나실에서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서부소방서의 지도하에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갈수록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이 필요하고 타인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한 만큼 임직원들의 응급처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체육회는 시민과 선수가 언제 어디서든 운동할 때 심정지 등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소생률을 높이고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자체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참여한 관계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했다.
교육은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 교육과 자동제세동기(AED)의 올바른 사용법,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 등 실습 위주로 진행하며 학습의 효과를 높였다.
이상동 체육회장은 “가족이나 타인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는 ‘골든타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오늘 교육이 일회성 교육이 아닌 실제 상황에서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소중한 가치로 이어지는 교육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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