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목공 DIY프로그램 운영
상태바
남해군,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목공 DIY프로그램 운영
  • 황형규 기자
  • 승인 2021.06.10 1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설명 = 남해군청
사진설명 = 남해군청

[코리아안전뉴스] 황형규 기자 = 남해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관내 학교 밖 청소년 5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3일(화) 부터 6월 1일(화) 까지 5개월에 걸쳐 학교밖 청소년들의 자기계발을 위한 ‘꿈드림 목공DIY’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테이블쏘 기계를 사용하여 직접 가구를 제작하였으며, 이 중 책장, 테이블, 플레이팅 도마, 시계 등은 지난 2일(일) 진행된 꿈드림 실물경제체험에서 판매돼 일부금액은 기부 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우드 버닝, 스크롤쏘우 등 새로운 체험을 통하여 나만의 가구를 만들게 되어 정말 뿌듯하다, 우리의 작품들이 꼭 필요한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연주 청년혁신과장은 “자신의 작품을 손수 완성하는 과정을 통하여 성취동기 및 자기효능감을 키우는 계기가 된 것 같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좋은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해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9~24세의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급식지원, 검정고시 대비반(중·고등), 컴퓨터활용 능력 2급 자격과정이 운영중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에 성공하도록 돕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