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대마도의 날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위촉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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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대마도의 날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위촉식 가져
  • 황형규 기자
  • 승인 2021.06.1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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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창원시청 공보관제공
사진설명 = 창원시청 공보관제공

 

[코리아안전뉴스] 황형규 기자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0일 시민홀에서 대마도의 날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 및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마도의 날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위원은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창원시의회 의원 3명, 학계 및 전문가 4명, 문화예술계 2명, 여성단체 2명 및 시민단체 1명 등 총 12명으로 지난 1월 1일 임기를 시작으로 구성하였으나 코로나19 지역감염의 확산으로 위촉식을 연기한 바 있다.

이날 위촉식은 위원 위촉장 수여, 위원장 선출, 2020년 사업 평가 및 2021년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김순식, 정순욱, 조영명 창원시의원 3명이 위원회에 새롭게 합류하였다.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들에게 대마도가 우리의 영토였다는 역사적 사실을 인식시키고 또한 지속적으로 널리 알리는 것이 우리가 후대를 위해 할 일이다”며 “대마도의 날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에 위원으로 위촉되신 여러분들이 많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만장일치로 위원장에 추대된 박중철 위원장은 “2005년 대마도의 날 조례를 제정한 장본인으로서 지난 16년 간 시민들에게 대마도의 역사를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 2년 간 더욱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대마도의 날 기념사업은 2005년 통합 전 마산시의회에서 조례로 6월 19일을 대마도의 날로 정한 이후 대마도의 날 기념식, 찾아가는 대마도 역사특강 등 시민들에게 대마도의 올바른 역사인식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춰 올해로 16년째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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