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모 청소년의 학업중단 해결을 위한 꿈너머꿈 대안학교와 기쁨의 하우스 업무협약(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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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 청소년의 학업중단 해결을 위한 꿈너머꿈 대안학교와 기쁨의 하우스 업무협약(MOU) 체결
  • 오명하 기자
  • 승인 2021.07.0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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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업무협약
사진 = 업무협약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 익산시청소년수련관(김윤근 관장)과 사단법인 새벽이슬(박영권 이사장)은 지난 8일(목) 오후 4시 익산시청소년수련관 1층 그루터기청소년작은도서관에서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인 기쁨의 하우스(박윤성 이사장)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아동·청소년 복지 및 보호 및 미혼모 돌봄과 자립, 정서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해 기쁨의 하우스 박윤성 이사장과 정영순 원장, 익산시청소년수련관 김윤근 관장과 사단법인 새벽이슬 김미경 사무처장 등 각 기관의 10여명의 실무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각 기관이 아동·청소년 인권과 복지, 보호와 교육에 관한 활동에 대한 협력과 이혼 및 미혼모 돌봄과 자립 및 정서지원과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협력을 서로 약속했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이 어떻게 상호 협력할 것인지 실질적인 간담회가 이루어졌다.

기쁨의 하우스 박윤성 이사장은 “기쁨의 하우스와 익산시청소년수련관이 상호협력을 통하여 청소년 미혼모들과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예수님의 사랑으로 돌봄과 자립, 정서 지원 등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말했다.

김윤근 관장은 “최근에 미혼모 청소년의 학업중단을 보면서 참 안타까웠는데 익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전북도교육청으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꿈너머꿈 대안학교 과정을 통해 미혼모 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하여 건강한 사회인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여파로 미혼모와 이혼가정이 늘어가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에 미혼모와 아기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 수 있는 곳인 기쁨의 하우스와 익산시청소년수련관 꿈너머꿈 대안학교와의 협약식은 학업중단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샘물이 흘러넘치리라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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