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강진지구협의회, 집수리 봉사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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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강진지구협의회, 집수리 봉사 전개
  • 임윤상 기자
  • 승인 2021.07.09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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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가구에 마루 보수, 생필품 지원
대한적심자 강진지구협의회가 장애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대한적심자 강진지구협의회가 장애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코리아안전뉴스]임윤상기자=대한적십자사 강진지구협의회(회장 홍보배)는 지난 7일 강진 관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회원 10명이 참여했으며, 장마와 태풍을 대비한 마루 보수공사를 시작으로 가구를 재배치하고 생활용품 등을 지원했다. 

 

대상자 황모씨는 “집이 오래되어 여름철만 다가오면 걱정이 많았는데, 바닥 보수부터 생필품까지 지원해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홍보배 회장은 “기쁜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회원 한분 한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봉사활동이 대상자에게 위로와 되기를 바란다”며 “항상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살펴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강진지구협의회는 1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매년 정기적으로 돈가스 나눔, 주거환경개선사업, 재난재해 복구, 환경정화, 불우가정 위문봉사 등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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