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3년 연속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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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3년 연속 ‘최우수상’
  • 오명하 기자
  • 승인 2021.07.1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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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사업’ 부문 최우수상.. 2013년 이후 9년 연속 수상 쾌거

- 지난해 지역 핵심산업 역량 강화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사진 = 북구청 전경
사진 = 북구청 전경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1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북구는 고용 창출 효과를 평가받는 ‘우수사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음으로써 민선 7기 들어 3년 연속이자 2013년 이후 9년 동안 연속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지난해 지역 내 집적화된 디자인산업과 연계한 세대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청년 미취업자 디자인 실무인재 양성 ▴지역기업 제품, 패키지 디자인 애로사항 해결 ▴중장년, 여성 맞춤형 창업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해 핵심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북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등 3개 일자리 사업에서 확보한 사업비 26억 8천만 원을 투입해 산업 경쟁력 강화와 736명의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고용현황을 꼼꼼하게 분석해 현장 중심의 일자리 사업을 펼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고용네트워크 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인재를 양성하는 등 고용위기 극복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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