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 5일 오후2시 광주광역시 북구 광주교통문화연수원 컨벤셜홀에서는 2021년 제13회 광주•전남 교통•사회안전 대축전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광주•전남 교통•사회안전 대축전 시상식은 광남일보,광남일보인터넷신문, (사)광남문화체육재단에서 주관하여 진행하는 시상식으로 올해가 벌써 13회차이다. 

광남일보는 선진 교통문화의 정착과 안전의 생활화를 위해 2009년부터 매년 광주•전남 교통•사회안전 대축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교통안전 및 사회안전에 대한 의식을 단단하게 구축하고 우리나라가 안전한 사회로 가는데 필요한 시대적 요구임을 강조하며 지역의 튼실한 안전문화가 확고히 정착되도록 지속적인 안전의식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올해의 수상자로는 사회부문 종합대상(광주광역시장상)에 (사)국민다안전교육협회 호남지역본부 김완규 본부장과 광주서구어린이안전학교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완규 본부장은 (사)국민다안전교육협회의 호남지역을 이끌고 있으며, 대외협력이사로 오명하 이사와 함께 그동안 광주전남 시도민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지도사 과정을 운영하여 수백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재난대응 전문인력 양성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광주광역시청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경로당 안전교육, 북구청과 함께하는 안전리더 양성과정, 광산구의 행정안전부 안전문화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는데 기여한 (사)국민다안전교육협회의 역활을 인정받았다. 또한 시청 안전문화 3•3•3 운동, 안전의날 캠패인, 안전광산 프로젝트 등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안전사회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사회부문 종합대상(전라남도지사상)에는 포렌봉사단 박영식 단장, 제일건설(주) 안전관리자 박영환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진행된 교통부문 종합대상(광주광역시장상)에는 광주북부경찰서 교통과 유영현 경감, 광주남부모범운전자회가 종합대상(전라남도지사상)에는 포스코 교통재능봉사단 조성태 단장, 목포모범운전자회 운영위원 류희남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의 수상자들은 교통과 사회 안전에 대한 광주•전남 시도민의 경각심을 한껏 높여 지역 교통문화를 개선하고 사회안전망을 확충하는데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늘 주변의 안전을 살피고 안전문화를 널리 퍼트려 오신분들로 앞으로 우리 사회의 안전지킴이로의 큰 역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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