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센터장 주경미), 주민자치에 참여하는 청소년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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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센터장 주경미), 주민자치에 참여하는 청소년들 이야기
  • 오명하 기자
  • 승인 2019.11.1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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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산공익센터, 19일 마을이슈포럼 개최

- ‘청소년과 함께 성장하는 마을자치’주제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주민자치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센터장 주경미)는 오는 19일과 26일, 2회에 거쳐‘2019 광산마을이슈포럼’을 개최한다.

광산마을이슈포럼은 돌봄, 교육, 환경, 경제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의제 중 이슈가 되는 주제를 주민들과 함께 공론을 벌여 대안을 모색하는 포럼이다.

19일에는‘청소년과 함께 성장하는 마을자치’라는 주제로 주민자치회에 청소년의 참여를 활성화하는 방안과 청소년의 자치역량을 육성하는 방안 등을 모색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서는 주경미 공익활동지원센터장은 광산구 주민자치회와 청소년 참여 현황에 대해 발표한다.

광산구는 지난 5일‘광산구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에서 위원의 자격을 만 16세 이상의 주민으로 정해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정한 바 있다.

두 번째 발제로는 야호센터 홍연희 센터장의‘광산구 청소년 참여 정책 및 현황’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이어서 올해 주민총회 당시 청소년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던 첨단2동의 사례를 송소옥 주민자치회 사무국장이 들려주고, 광산구청소년수련관 이재웅 관장은 시설 중심의 청소년 자치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참여 연계 방안에 대해 얘기한다.

비아동 청소년 마을기획단으로 활동 중인 김지애(빛고을고 1학년) 학생이‘마을공동체 참여와 역량강화를 위해 필요한 것’에 대해 발표하고, 광산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인 송정민(성덕고 1학년) 학생은‘청소년의 지역사회 참여 사례와 활성화를 위한 바램’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이어간다.

이어서‘청소년의 자치역량 강화와 자치회 참여 기반 조성을 위해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에 대해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26일에는‘마을이 만들어가는 돌봄’이라는 주제로 지속가능한 마을돌봄 생태계 구축 방안을 모색해 보는 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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