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 광주광산경찰서(서장 김 광 남) 여성청소년과(과장 정 창)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첨단지구대 등 13개소에서「추석 연휴 기간 가정폭력 현장대응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지난해는 코로나 원년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고향 방문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전국적으로 우세하였고 광산 관내 가정폭력 신고(14건)도‘19년 대비 44% 감소하였다.

광산경찰은 9.8(수)부터 이달 17일(금)까지 가정폭력 사전 예방 활동 일환으로 관내 가정폭력 재발 우려 가정 128개소 대상으로 모니터링과 현장방문 상담을 실시한다. 연휴 중 발생하는 사건에 대해서는 112상황실, 지역경찰, 여청수사팀이 공조 신속히 출동해 피해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사건처리와 긴급임시조치(퇴거 격리·접근금지) 등 현장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정 창 광주광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코로나로 모두 힘든 시기이지만 연휴 기간 인원 제한 등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리고 가정폭력 없는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랍니다. 가정폭력 발생 시에는 광산 경찰이 적극 개입해 사건처리하고 신변보호와 보호시설 연계 등 피해자 보호와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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