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의회 산업도시위원회, 제267회 임시회 중 현장 활동 추진
상태바
광산구의회 산업도시위원회, 제267회 임시회 중 현장 활동 추진
  • 오명하 기자
  • 승인 2021.09.10 13: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산업도시위원회 소관 기관 업무 추진 현황 점검

- 복지관 등 다중이용 시설 철저한 방역 당부
사진 = 광산구의회 산업도시위원회는 8일 상임위 소관 위탁 기관과 현장을 방문하여 업무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사진 = 광산구의회 산업도시위원회는 8일 상임위 소관 위탁 기관과 현장을 방문하여 업무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 광산구의회 산업도시위원회(위원장 박경신)가 8일 상임위 소관 위탁 기관과 현장을 방문하여 업무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산업도시위원회 위원들은 모아모아행복센터, 하남종합사회복지관, 에콜리안 광산, 서봉지구 파크골프 부지 등을 잇달아 방문, 각 기관별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먼저 방문한 모아모아행복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운영이 축소된 프로그램 활성화 및 전문인력 채용 방안 모색과 신축 건물 옥상에 발생한 물고임 현상을 하자보수 기간 내 개선할 수 있도록 대책을 주문했다.

또한 하남 종합 사회복지관도 노후된 건물로 인해 소방시설이 미흡하고 건물 누수가 발생하는 등 이용자들이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관련 예산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며 발열 체크 및 출입 명부 작성, 프로그램실의 소독 및 환기 현황 등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에콜리안 광산 CC에서 시설 노후화에 따른 리모델링 및 코스 장비 신규 도입의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이어 특히 작년 집중호우로 수해피해를 입은 서봉지구 파크골프장을 찾아 관계자에게 조속한 복구를 주문하고, 이용객들을 위한 편의시설 및 화장실에 대한 예산 확보와 전국대회 개최를 위한 노력도 주문했다.

박경신 산업도시위원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종사자들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다중이용시설의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시설 종사자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