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시도의회 상임위원장·특위위원장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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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시도의회 상임위원장·특위위원장 회의 개최
  • 황형규 기자
  • 승인 2021.10.0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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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울경 메가시티 상생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사진설명  = 부울경시도의회 상임위원장 회의
사진설명 = 부울경시도의회 상임위원장 회의

[코리아안전뉴스] 황형규 기자 = 2022년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부울경 3개 시도의회가 연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이하 합동추진단)은 10월 1일 오전 10시30분 울산전시컨벤션센터 내 합동추진단 회의실에서, 부울경 시도의회 위원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내년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출범하기에 앞서 800만 부울경 시도민을 대표하는 시도의회 간 협력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부울경 3개 시도의회의 소관 상임위원장과 특위위원장이 한자리에 모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회의는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으로부터 추진경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관련 연구용역에 대한 요약 보고를 받은데 이어 특별지방자치단체 규약안 중 의회설치 규정과 부울경 시도의회 공동결의문에 대한 사전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공동결의문은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성공적인 출범과 안착을 위해 3개 시도의회가 초지역적이고 초당적인 상호협력과 상생발전을 다짐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경상남도의회 박준호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송오성 부울경초광역협력특위 위원장, 부산시의회 김태훈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문창무 차지분권균형발전특위위원장, 울산시의회 김미형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하여 향후 계속적인 협력과 상호교류를 약속하였다.

이날 참석 위원장들은 부울경 시도민을 대표하는 의원으로서 모든 지역에 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고 의회간 상호협력할 것에 의견을 같이 했다.

한편 부울경 메가시티 실현을 위한 첫 관문인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성공적으로 출범시키기 위해, 합동추진단이 지난 7월 개소하여 내년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을 목표로 본격적인 업무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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