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영면지사협,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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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면지사협,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 임윤상 기자
  • 승인 2021.10.0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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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집콕놀이키드’ 사업 등 4분기 추진 예정 사업 방향과 방법 모색
병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차 정기회의를 가졌다.
병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차 정기회의를 가졌다.

[코리아안전뉴스]임윤상기자=지난 29일 병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영문, 김규현)는 민간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3분기까지 진행한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4분기 사업 추진 방향과 방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2021년 1~3분기에는 ‘취약계층 아동 학습지 지원사업’, ‘독거노인 생신 챙겨드리기 사업’, ‘꿈을 향한 도전! 책나눔 사업’, ‘클린 행복! 이불세탁 지원사업’, ‘사랑의 냉장고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4분기에는 ‘사랑의 반찬 나누미 사업’, ‘화재는 물럿거라’ 노후전선교체 지원사업, 저소득 아동 ‘슬기로운 집콕 놀이키드’ 지원사업, ‘취약가구 보일러 지원사업’을 선정하고 대상자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협의체 위원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김규현 민간위원장은 “영농철 바쁜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해주신 협의체 위분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남은 3달도 힘을 모아 취약계층이 따뜻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영문 공공위원장은 “병영면민들이 십시일반 함께 해주신 사랑더하기 캠페인으로 협의체의 다양한 사업이 가능해졌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랑더하기’는 나눔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고자 병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현재 모금액은 1,100만 원이다. 기탁금은 병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거쳐 지역에 맞는 특화사업으로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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