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 30일 오후3시 남구에 자리하고 있는 어반브룩(대표 전철현)에서 김병내 남구청청장과 문인 북구청장, 문선화 동구의회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전국우리옷모델선발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대회는 국제리더스모델협회가 주최하고, 사)아시아문화교류진흥원과 전국우리옷모델선발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어반브룩과 비담한복, 대동문화재단이 후원하는 광주 유일한 우리옷 한복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아시아 문화 교류를 통해 한복을 세계적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의의가 있는 대회이다.
이날 대회는 1부,2부,3부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1부에서는 귀빈소개가 있었고 어어 심사위원 소개가 있었다.
이날 심사위원 12명 중 프랑스관광청 한국사무소 지사장 Corinne Foulquier(서울)이 소개되어 참석자들로 하여금 환영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특히 이날 1부 하이라이트는 전양금 교수의 "한량무"가 축하 공연으로 펼쳐져 열화와 같은 박수를 자아냈다.
2부에서는 본격적인 대회의 대미를 장식하는 패션쇼가 진행돼 전국에서 모여든 우리옷 한복을 뽐내는 대회가 진행됐다.
이날 전국우리옷모델선발대회에 참석한 정순남 북구시니어모델은 우리옷 한복을 입고 우아하고 고전스런 한복을 입고 출전해 많은 경쟁자를 제치고 동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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