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안전도시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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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안전도시협의회 개최
  • 오명하 기자
  • 승인 2019.11.27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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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민관으로 구성된 실무·분과위원회 위원 40여명 참여

- 재난에 강한 도시만들기 컨설팅, 안전증진 사업 추진 사항 논의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광주광역시는 안전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재난에 강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민관으로 구성된 안전도시협의회를 27일 시청 행복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련 기관으로 구성된 실무위원 20여명과 광주의용소방대연합회, 광주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서 참여한 분과의원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이날 국제안전도시 추진현황과 광주사고손상통계 현황, 6개 분과위원회 추진현황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 시와 5개 자치구가 가입돼 있는 국제연합 재난위험경감 사무국(UNDRR) 관계자로부터 재난에 강한 도시만들기(MCR) 컨설팅을 받았다.

국제안전도시란 지역 공동체 구성원들이 모든 종류의 사고, 폭력 및 자연재해 등으로부터 시민들의 손상을 예방하고 사고로 인한 손상을 줄이기 위해 모든 분야에서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말한다.

광주시는 지난 2016년 4월 28일 국내 11번째, 세계에서 365번째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로 공인을 받아 국제안전도시가 되었음을 공표하고 안전증진 사업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정민곤 시 시민안전실장은 “안전 모범도시 광주가 되기 위해 지역 공동체 구성원들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계 기관, 단체 관계자들과 힘을 모아 지속적인 안전 증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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