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원장 조호권)은 2일~5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채용부터 퇴직까지 인사노무 꿀 팁! 노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노무교육에 대한 평가 결과를 반영하여 강의시간을 4시간에서 7시간으로 대폭 확대했다. 이는 채용부터 퇴직까지 인사노무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다루다 보니 시간이 많이 부족했다는 강사 및 수강생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노무컨설턴트로 위촉된 김사헌 노무사(제일인사노무법인 광주지사), 이소민 노무사(월드노무법인 광주지점), 임미라 노무사(노무법인 성지)가 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 4대보험, 근로시간, 휴일・휴가・휴직 등 현장에서 꼭 알아야 하는 노동법을 중심으로 임금명세서 교부 의무(2021.11.19.부터 적용)와 같은 변경된 노동법과 주의해야 할 내용을 안내했다.

강의를 수강한 양광현(새나래공동생활가정)은 “인사노무 전반에 대한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전문성을 보유한 노무사님들이 현장의 사례를 들어 강의를 진행해 더욱 신뢰가 갔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서비스원에서 사회복지현장실무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을 개설해주었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복지시설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으로 인사노무, 재무회계, 개인정보보호 관련 교육 및 전문가의 기관방문을 통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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