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에서 열린 전남 문화원의 날 기념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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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에서 열린 전남 문화원의 날 기념식 성료
  • 장우종 기자
  • 승인 2021.11.1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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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문화원 김현진 원장 도지사상 수상

[코리아 안전 뉴스] 장 우종 기자=녹차수도 보성군에서 열린 제13회 전남 문화원의 날 기념식이 지난 9일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제13회 전남 문화원의 날 기념식은 보성문화원(원장 김현진)이 주관하고 전라남도문화원연합회(회장 송시종)가 주최하였으며, 전남도와 보성군이 후원했고, 22개 시·군 문화원 가족 300여명이 참석했다.

보성문화원 공연팀과 전남도립국악단 축하공연으로 시작한 기념식에서 보성문화원은 우수문화원으로 선정됐으며, 보성문화원 김현진 원장은 전남문화발전 유공자로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김현진 원장은 보성군 문화원장을 6년째 역임하면서 보성문화지 발간, 향토사료 수집보존 등의 사업을 추진해 보성군 문화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한종 도의회 의장, 장석웅 도교육감, 김철우 보성군수, 김재철 보성군의회 의장, 송시종 전남문화원연합회장 등 전남 22개 지방문화원 원장 및 임직원과 수상자 등 문화원 가족이 참석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60여년이란 긴 시간동안 지역의 전통유산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와 기록을 진행해오며 다양한 역사적 사실을 밝혀내고 체계적인 정리를 통해 남도문화유산의 위상을 높여온 전남문화원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보성의 문화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보성군은 올해 보성문화원에 보성향토사발간사업, 문화원의날 행사, 고문헌발간사업 등의 사업비를 지원하였으며, 또한 역사문화 자원 발굴 및 교육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문화원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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