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2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함안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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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2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함안서 열려
  • 황형규 기자
  • 승인 2021.11.1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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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제82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함안서 열려
사진설명 = '제82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함안서 열려

  [코리아안전뉴스] 황형규 기자 = '제82회 순국선열의 날' 을 맞아 (사)군북3·1독립운동기념사업회(회장 하태진)가 주관한 기념식이 17일 오전 군북3·1독립운동기념탑 앞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박용순 함안군의원, 창원 동부보훈지청 홍영표 보훈과장, 하태진 군북3·1독립운동기념사업회장, 유관기관·단체장,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헌화와 분향, 기념사, 추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 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발전과 번영은 나라의 독립을 위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목숨을 아끼지 않고 기꺼이 당당하게 맞서 싸운 선열들의 거룩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하다"며 "순국선열들의 유혼을 이어받아 개인의 이익보다 나라의 발전과 성장을 이루어 내고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전했다. 

한편,  '순국선열의 날'은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군북 3.1기념 사업회에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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