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면 자연보호협의회, 바래길 해안가 환경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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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면 자연보호협의회, 바래길 해안가 환경정화활동
  • 황형규 기자
  • 승인 2021.11.19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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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상주면 자연보호협의회, 바래길 해안가 환경정화활동
사진설명 = 상주면 자연보호협의회, 바래길 해안가 환경정화활동

[코리아안전뉴스] 황형규 기자 = 상주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춘종)는 지난 18일 아침 2022년 남해 방문의 해를 대비하여 남해바래길9코스(구운몽길) 중 금포마을~상주해수욕장 해안가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남해바래길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해안가 일대에 밀려든 해양쓰레기로 인한 불편함을 호소하는 일이 잦아 자연보호협의회는 마을 주변이 아닌 남해바래길 해안가 일대를 돌면서 해양쓰레기, 일회용 생활용품, 스티로폼 등을 수거하였다.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은 차량으로 접근이 불가한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배를 이용하여 해안가 곳곳에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은 이후에도 마을 곳곳에 숨은 쓰레기를 수거하는데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한 자연보호협의회 김춘종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활동에 참석해주신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최근 남해바래길 방문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와중에 많은 해양쓰레기들이 해안가로 밀려들어와 안타깝게도 방문객들에게 불편함을 주고 있으니 청정한 상주면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앞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상주면 자연보호협의회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1차 개편으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자연보호를 위해 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매년 수시로 환경, 수질, 자연 등 다양한 자연보호 활동을 펼치며, 상주마을과 면민들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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