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안전뉴스] 황형규 기자 =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민선7기 공약 및 지시사항 완료율을 높이기 위해 22일 보고회를 가지고 중점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보고회에서 민선7기 공약 및 지시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했으며 미완료된 사업이나 시책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등 구체적인 이행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정우 군수는 “민선7기 공약사항은 군민과의 약속사항으로, 5대 분야 92개 사업의 공약 이행률을 임기 내 최대한 높이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시한 사항 완료에도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더 큰 번영 모두가 행복한 창녕’이라는 군정 비전을 목표로 출범한 민선7기 공약사항은 ▲창녕농가 1억 소득시대 ▲영남권 최고 생태․문화․휴양․관광도시 창녕 ▲자영업이 흥하고 일자리 넘치는 경제도시 창녕 ▲전국 으뜸 교육․복지도시 창녕 ▲지속가능 균형발전도시 창녕 5개 분야 총 92건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군은 공약사항 가운데 대합 공설운동장 조성사업 등 47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도로노선 미지정, 사업 타당성 부족 등의 사유로 장애요인이 있는 남지 합강대교 건설, 부곡~창원 북면(국도79호선) 도로 개설 2개 사업을 제외한 43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어 전체 이행률은 97.8%에 달할 것으로 자체 평가했다.
또한 총 39건의 지시사항 중 34건은 이미 완료했고, 남지 수영장 건립, ‘책 읽는 창녕’ 분위기 조성 등 5건은 현재 추진하고 있다.
한편 공약 및 지시사항 보고회에 이어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정량지표에 대한 실적점검도 함께 가져 94건의 정량지표에 대한 달성 여부를 최종 점검했다.
- 47개 사업 완료, 43개 사업 순조로운 추진으로 전체 공약 이행률 97.8% 달성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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