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양식장 전국 최대 분포 및 위법 행위 적발 건수 최대 지역, 전
- 불법 염산 취급으로 인한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근절 당부
- 불법 염산 취급으로 인한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근절 당부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12월 1일(수), 김 양식장 내 염산 불법 취급 근절을 위해 완도군 완도읍 소재 “김 양식장”을 방문하여 김 양식장 운영 실태를 파악하였다.
전남은 김 양식장이 전국에서 가장 많고(92.9%), 불법 염산 취급 적발 건수(49건/‘20년) 가장 높을 뿐만 아니라 매년 염산 유출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불법 취급 근절을 위한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영산강청은 김 양식을 많이 하는 지자체(고흥·해남·완도·진도·신안)를 대상으로 불법 염산 취급 금지 홍보물(포스터·팸플릿·현수막) 제작·배포, 해경, 해수부, 지자체 등과 합동 현장 홍보 및 계도·단속을 통해 어민의 인식이 개선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불법 염산 취급으로 인한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경찰, 소방,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함께 간담회, 화학사고 대응 훈련 등을 추진하고 있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완도군을 방문하여 “김 양식장 내 염산 취급 근절을 위해 사용자의 의식 개선이 가장 중요하므로 불법 염산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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