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맞춤형 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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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맞춤형 쉼터’ 운영
  • 황형규 기자
  • 승인 2022.01.1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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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고성군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맞춤형 쉼터’ 운영
사진 = 고성군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맞춤형 쉼터’ 운영

[코리아안전뉴스] 황형규 기자 =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찾아가는 맞춤형 쉼터’ 운영으로 지역 치매 어르신들을 챙긴다.

‘찾아가는 맞춤형 쉼터’는 코로나19가 전국적인 확산세를 보임에 따라 센터 접근이 어려운 치매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인지 재활 프로그램과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작업치료사 등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이 매주 1회 가정으로 방문해 △인지 자극 훈련 △미술치료 △운동치료 △건강지원 서비스 등 치매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고립 등을 예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치매 어르신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찾아가는 맞춤형 쉼터로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 △치매 조기 진단검사 △감별진단비 지원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조호 물품 제공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치매 파트너 양성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쉼터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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