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단일구역 세계최대 8.2GW 해상풍력 유지보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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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단일구역 세계최대 8.2GW 해상풍력 유지보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 장삼석 기자
  • 승인 2022.01.12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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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산업생태계 구축 협약식(박우량 군수)

[코리아안전뉴스]장삼석기자 = 신안군은 2022111() 군청에서 한전 KPS, 티유브이슈드 코리아 3자간 해상풍력 유지보수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박우량 신안군수, 한전 KPS 김홍연 사장, 티유브이슈드 코리아 서정욱 대표이, 독일대사관 부대사, 경제참사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상풍력 유지보수 인프라 공동개발 및 구축, 해상풍력 관산업 육성 연구, 시험평가 인프라 개발 및 구축, 유지보수 전문인력 양성을 위교육센터 설립 등 단일구역 세계최대 8.2GW 해상풍력 설치 후 유지보수산업의 생태계 구축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티유브이슈드 코리아는 독일계 시험·검사·인증 전문기관으로 안전 및 유지보수 교육, 부유식 풍황계측기 검교정 사이트를 신안에 설치할 계획이어서 국내 최초 부유식 라이다 검증을 통해 검증 시간 단축 및 비용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박우량 군수는 해상풍력 유지보수는 사업지 인접에 위치하는 것이 필수로 해상풍력 8.2GW를 완료하면 연간 1,600여명의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선제적으로 교육센터 설립을 통해 지역주민을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고 산업화 전략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산업생태계 구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안 해상풍력 8.2GW 사업이 완료되면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목달성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주민 소득 창출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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