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송진현’ 유담대표, 임업분야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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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송진현’ 유담대표, 임업분야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
  • 오명하 기자
  • 승인 2019.12.16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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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차산업 선두 주자로 앞서가는 경영 운영
사진= 임업분야에 송진현 유담 영농조합법인 대표가 2019년 신지식인으로 선정되어 인증서를 받았다.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대한민국의 산업 역군들의 최고의 영예인 제 34회 신지식인 인증식이 지난 12월 13일 오후 여의도 국회회관에서 열렸다.

임업분야에 송진현 유담 영농조합법인 대표가 2019년 신지식인으로 선정되어 인증서를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담양에서 2014년 임업후계자가 된 송대표는 임야를 활용한 산림경영계획을 세우고 원목으로 표고버섯을 재배하면서도 담양의 특산품인 죽순을 가공 유통하고자 재배사와 관리사를 건립하는 등 임산물의 재배와 유통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또한, 주말을 이용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인터넷으로 희망자를 모집해 죽순과 표고버섯을 채취하게 한 뒤 이 임산물을 직접 포장해 구매까지 연결시키는 6차 산업화를 추진하면서 담양군의 홍보 마케팅을 함께 진행 해 왔다.

송대표는 유담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한 이후 2016년 임업분야 예비 사회적 기업 인증, 2018년 일자리 제공 형 사회적 기업 인증 등 진취적인 경영마인드를 구축해 왔다.

신지식인 인증서를 받은 송진현 대표는“표교버섯과 죽순을 보다 효과적으로 재배하고 판매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서 지역의 경제를 살리고 담양을 알리는 일에 앞장서면서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임산물의 가치를 새롭게 창출하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신지식인은 대한민국 정부가 1999년 2월부터 선발한 인재로서 학력에 상관없이 지식을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능동적으로 창출하는 사람과 기존의 사고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발상으로 자신의 일하는 방식을 개선. 개혁하는 사람을 선정해 매년 인증서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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