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산업진흥회, 국내 LED융합조명산업 글로벌 시장 맞춤형 개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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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산업진흥회, 국내 LED융합조명산업 글로벌 시장 맞춤형 개척 지원
  • 오명하 기자
  • 승인 2019.12.1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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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기업 해외 시범설치 지원 사업으로 최근 4년간 13개사 참여, 17건 수출계약 성사

- 2020년 CIS, 남미 지역 무역촉진단 및 독일건축조명박람회 참가 등 수요자 맞춤형 지원 사업 추진

- 글로벌 LED융합조명 해외시장 진출 프로젝트 컨소시엄 참여기업 모집
사진=  카자흐스탄 도요타 센터 쩨띠쑤 정비소 내 실내등 설치 사진
사진= 카자흐스탄 도요타 센터 쩨띠쑤 정비소 내 실내등 설치 사진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한국광산업진흥회(www.kapid.org, 회장 이재형)는 올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국내 광융합 솔루션의 활발한 시장진출 지원을 통해 LED융합조명 분야 중소, 중견기업이 약 179억원의 수출액이 달성되는 등 실질적인 지원성과를 도출하였다고 밝혔다.

본 성과는 한국광산업진흥회, 한국광기술원 및 한국조명ICT연구원과 함께 2015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한 ‘수요자 연계형 LED조명 글로벌 사업화 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LED융합 기업과 해외 유망 전시회 공동관 및 무역촉진단 등을 통한 실적으로 사후관리를 통해 성과를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지난 4년간 세계시장의 기후대별(온대, 열대계절풍, 건조, 냉대, 열대우림) 국내 LED융합 조명 기업의 현지 맞춤형 시스템을 구축하여 연구시설 기반 마련, 마케팅활동 등 다양한 현지 진출을 지원하였다. 특히 진흥회는 매년 각 지역(국가)에 해외마케팅센터를 운영하여 현지 시장 사전조사부터 사업 성과 사후관리까지 추적 관리하여 해외진출 교두보를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나아가 금년도에는 국내 광융합산업체의 해외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태국 광융합 솔루션 시범설치 실증사업(람차방 스마트 공원) 및 페루 3개지역(피차리, 킴비리, 탐빌로)대표단과의 현지 스마트 가로등 시범설치 프로젝트를 구체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 상반기에는 CIS 지역(냉대기후)인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남미지역(열대우림기후)인 볼리비아, 페루에서 국내 LED 융합 조명 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각 국가별 실질 구매력을 갖춘 현지 바이어를 초청, 맞춤형 수출상담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국내 LED융합 기업의 확대 지원을 위해 진흥회는 12월 16일(월)부터 내년 1월 13일(월)까지 4주간 광산업 해외시장 진출 프로젝트 컨소시엄 참여기업 모집을 위한(수요자연계형 LED 조명 기반구축 사업(5차년도) 컨소시엄) 국내 LED융합조명 기업을 모집 중에 있다.

컨소시엄에 신청하여 선정 된 기업은 열대우림지역 LED 조명 해외진출 컨소시엄 구축, 한국광기술원 구축 장비 활용 및 기술지원, 해외 현지 LED조명 필드테스트 구축(시범설치) 및 모니터링, 해외 수출상담회 마케팅 지원 등 다방면의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광산업진흥회의 조용진 상근부회장은 “해외시장 진출에 열악한 중소, 중견기업들에게 향후 추진 될 시범설치 지원사업과 마케팅 지원사업이 앞으로도 높은 효과를 창출 해 나아갈 수 있도록 기업들의 고충과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실질 사업화가 실현 가능한 해외시장 진출 지원의 노력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산업 해외시장 진출 프로젝트 컨소시엄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광산업진흥회 홈페이지(www.kapid.org) 공지사항을 통해 관련 양식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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