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안전뉴스] 배경환 기자 = 세이브더칠드런 광주서부지부는 10일 남부대학교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을 방문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600여만원 상당의 아동용 마스크를 전달했다.

세이브던칠드런 광주서부지부와 21년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및 이용아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 학대예방교육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 최강님 단장은 “세이브더칠드런 관계자분들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마스크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잘 전달 할 예정이며 실내 대면 활동이 많은 이 시기에 우리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세이브던칠드런 광주서부지부 유혜영 지부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성장할 있도록 지역사회 모든 아동이 충분한 권리를 누리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서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이미향 회장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이어주신 세이브런칠드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은 지역사회의 아동종합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하고 아이들의 꿈과 행복을 응원하는 곳이다.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있다면 각 구청, 인근행정복지센터 또는 집 근처 지역아동센터에 문의하거나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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