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최근 중국 우한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의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30일부터 행사개최 판단 및 환자 가이드라인 홍보에 적극 동참하여 지역 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한다고 밝혔다.

시체육회는 현재 관리하고 있는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과 지역사회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보다 철저하게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해당 시설에 홍보물을 설치하고 손 소독제를 비치하여 이용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고 광주시와 유기적 협조체제를 유지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각종 예약된 행사에 대해서는 사전 예방대책을 충분히 협의하여 행사를 개최하고 행사 연기 또는 취소 요청 시에는 적극 협조하겠다는 방침이며 생활체육 프로그램 이용시민이 연기 또는 취소 요청 시에도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시체육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 모두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을 꼭 지켜 감염으로부터 청정지역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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