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빈 광산갑 예비후보 “코로나 감염 사라진 곳 클린존 선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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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빈 광산갑 예비후보 “코로나 감염 사라진 곳 클린존 선언해야”
  • 오명하 기자
  • 승인 2020.02.1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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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민들 고통 커…영업 정상화 할 수 있도록 적극 조치 필요“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광산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7일 “신종 코로나 감염 요소 사라진 곳, 평소와 다름없는 곳은 '코로나 클린존‘ 선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용빈 예비후보는 “방역과 치료예방의 최일선에서 사활을 걸고 임하는 광주시, 광산구, 방역관계자, 의료진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거듭 전한다”며 “우리 보건 의료진의 헌신으로 확진환자의 퇴원, 백신개발 착수, 진단키트 개발 등 초기의 우려보다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용빈 후보는 다만 “광산구 지역은 확진환자 발생 이후, 식당, 숙박, 마트, 각종 업소에 발길이 끊겨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의 고통이 매우 크다”며 “또 어르신들의 복지 제공에 어려움이 뒤따르고 있고, 유치원, 초·중학교 휴업으로 학부모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이용빈 후보는 “지역사회 감염 확산에 만전을 기하되, 감염 우려가 없는 지역, 더 이상 감염 요소가 사라진 곳들은 영업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정부와 광주시 차원에서 ‘코로나 클린존’을 선언하고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적극 조치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용빈 후보는 “기존 의료진 업무강도로 인한 피로도 누적, 인력·장비의 부족함이 없도록 힘써야 한다”며 “지역차원에서 감염병 대응체계를 훨씬 더 강화할 수 있는 의료체계 체질 개선과 코로나 퇴치를 위해 모든 지혜를 모아가자”고 당부했다.

이용빈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헌혈 캠페인과 함께 ‘이용빈의 반가운 캠프’ 관계자들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헌혈차’에서 헌혈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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