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원장 조호권)은 9월 14일(수) 광주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남인순 국회의원과 함께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광주사서원 소속시설 기관장 11명과 함께 중앙사회서비스원 실무진을 포함한 30여명이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개원 3년차를 맞은 광주사회서비스원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서비스원법 시행 1년차를 맞이하여 법 시행 이전과 이후의 차이점에 대해 소속시설 기관장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복지현장에 적용하기 어려운 조항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개정해 나가자고 한뜻을 모았다.

또한, 공공기관 통폐합이라는 새정부 기조에 따라 전국 사회서비스원의 역할 정립이 시급한 이 때에 복지서비스 상향표준화와 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처우개선이라는 설립목적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조호권 원장은 “쉽지않은 현장속에서도 따뜻한 돌봄, 행복한 일자리 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일상에서 누리는 광주형 사회서비스 실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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