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광주전남사업본부, 개그맨 김준호씨와 함께 특별한 사랑의도시락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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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광주전남사업본부, 개그맨 김준호씨와 함께 특별한 사랑의도시락 제작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2.09.2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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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식품, 영상제작 및 김준호랑이김 김부각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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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월드비전 광주전남사업본부, 개그맨 김준호씨와 함께 특별한 사랑의도시락 배달

[코리아안전뉴스] 이지은 기자 = 월드비전 광주전남사업본부(정병원 본부장)는 9월 16일 개그맨 김준호씨와 김다니엘(15), 김유리(16) 월드비전꿈꾸는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사랑의도시락을 제작하고 배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월드비전 사랑의도시락사업은 현실적인 여건으로 인스턴트로 끼니를 때우거나 식사를 거르는 아동들, 거동이 불편하신 장애인과 독거 어르신들이 적어도 하루 한 끼는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직접 조리한 도시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준호씨와 함께하는 특별한 사랑의도시락은 성경식품(대표이사 임영청)의 후원을 받아 영상으로 만들어진다. 지역 맛집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이날의 특별요리 에비가츠동을 다양한 과일들을 함께 도시락에 담아 배달하면서 사랑의 도시락이 아이들과 가정에 얼마나 많은 힘이 되고 있는지를 직접 느껴보는 시간이었다.

영상촬영에 참여한 김다니엘군은 “저와 동생들은 사랑의도시락 덕분에 지금까지 이렇게 건강하게 자라올 수 있었는데, 지난 6년간 받아온 사랑의 마음을 오늘 하루 TV에서만 보던 김준호 삼촌과 함께 직접 만들어서 동생들에게 전달해보며 직접 느낄 수 있어 참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영상제작과 김준호랑이김 김부각을 후원한 성경식품 임영청 대표이사는 “오늘 김준호씨와 함께 월드비전 꿈꾸는아이들이 사랑의 도시락을 함께 제작하는 모습을 보니 사랑과 나눔이 아이들에게 전달되어 꿈으로 열매 맺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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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월드비전 광주전남사업본부, 개그맨 김준호씨와 함께 특별한 사랑의도시락

하루 종일 사랑의도시락 제작과 배달에 참여한 김준호씨는 “직접봉사를 하니 손도 맞닿고 마음도 맞닿아서 마음이 깨끗해지는 것 같고, 좋은 일을 하니깐 ‘다음 번에 또 해야겠다’, ‘후배들에게 좀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해외뿐 아니라 우리나라에도 도움이 필요한 손길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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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월드비전 광주전남사업본부, 개그맨 김준호씨와 함께 특별한 사랑의도시락 

이날 영상은 월드비전 유튜브 국내사업채널 ‘꿈아이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월드비전은 지난 한 해 전국 7개의 사랑의 도시락집 사업장을 통해 연간 290,692명에게 영양 가득한 저녁도시락을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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