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안전뉴수] 이지은 기자 = 진제초등학교 학생자치회가 26~30일 학교폭력 예방 및 친구사랑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27일 진제초에 따르면 교내 학생자치회는 ‘You are great! 학교폭력 NO! 친구사랑 YES!’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친구사랑 주간에는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교문에서 고운 말 실천을 위한 사탕 나눔 행사와 친구사랑 캠페인을 실시한다. 점심시간과 방과 후에는 친구사랑 타투 이벤트를 통해 우정을 나눈다. 또 학급에서는 친구사랑, 고운말 사용하기 표어쓰기, 그림그리기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27일 오전에는 광주시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 배낭 힐링콘서트’를 오전 8시30분부터 30분 동안 개최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친구와 함께 즐기는 문화공연을 테마로 운영해 친구 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친구사랑 주간을 기획한 진제초 학생자치회 고다윤 회장은 “친구사랑 주간 동안 열리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진제초 학생들 사이에서 친구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고 행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진제초 학생자치회는 학교자치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2학기에는 진제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 아프리카에 빨간 염소 보내기, 한글사랑 행사, 스포츠데이 등을 진제초만의 특별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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