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교육지원청, 광주광산경찰서와 학교 주변 유해환경 분야 합동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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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광주광산경찰서와 학교 주변 유해환경 분야 합동점검 실시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2.10.02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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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광주광산경찰서와 학교 주변 유해환경 분야 합동점검 실시(인형뽑기 점검)
사진 =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광주광산경찰서와 학교 주변 유해환경 분야 합동점검 실시(인형뽑기 점검)

[코리아안전뉴스] 이지은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3일 광주광산경찰서와 광산구 초등학교 주변에서 유해환경 분야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25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합동점검은 위반사항 적발 시 규정에 따라 관계기관에 행정처분 및 고발 등 조치를 진행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날 서부교육지원청은 하반기 개학기를 맞이해 광산경찰서와 합동으로 교육환경보호구역(학교 경계로부터 200m) 내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PC방, 게임물시설 및 불법·변태 영업 업소를 점검했다. 또 학교 앞 상가를 포함한 여러 장소에서 방역(소독) 물품과 교육환경제도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불법·변태 영업 행위 및 무단 설치 업소 ▲문방구 및 슈퍼 등 외부에 미니오락기 및 인형뽑기 설치 영업 행위 ▲영업자 준수사항 및 코로나19 방역지침 위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서부교육지원청 김제안 교육장은 “이번 점검은 가을 개학기를 맞이해 철저한 교육환경 보호구역 점검 및 업주 계도에 역점을 두고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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