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심철의 의원, 마을버스 지원 정책 모색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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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심철의 의원, 마을버스 지원 정책 모색 토론회 개최
  • 오명하 기자
  • 승인 2022.10.04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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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철의 의원 마을버스 정책, 재정지원 필요
사진 = 광주시 마을버스 정책 및 재정지원 방안마련 토론회
사진 = 광주시 마을버스 정책 및 재정지원 방안마련 토론회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부의장 심철의)는 30일 오후 2시부터 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 마을버스 정책 및 재정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현재 광주광역시에는 12개 노선을 가진 85대(중형 84대, 준중형 1대)의 마을버스가 운행 중이며, 마을버스는 시내버스의 접근이 불가한 교통 취약지역과 주요 교통 거점을 연결하는 필수 대중교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장기화, CNG연료비 인상 등의 요인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재정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버스의 지원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좌장 심철의 부의장을 비롯해 50여 명의 시민과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이 발제자, 토론자, 패널로 참석한다.

발제자인 임영길 교통안전국민포럼 광주전남지회장은 광주시 마을버스 지속가능성 방안, 이준영 광주녹색교통운동 상임대표는 전국 마을버스 공공성 강화 정책 및 광주시 마을버스 현실을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사진 = 광주시 마을버스 정책 및 재정지원 방안마련 토론회
사진 = 광주시 마을버스 정책 및 재정지원 방안마련 토론회

심철의 부의장은 “마을버스는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발로써 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고, 도시철도 2호선 완공과 함께 그 중요성이 증가할 예정이나 재정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토론회를 통해 마을버스의 지원 및 발전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명술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회 고문▲김남주 대한노인회 광산구지회 이사 ▲이해신 광산버스 대표 ▲김광수 광주광역시 대중교통과장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사진 = 마을버스 정책 및 재정지원 방안 정책토론회 팜플렛
사진 = 마을버스 정책 및 재정지원 방안 정책토론회 팜플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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