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면, 기관장 릴레이 쓰레기 수거 현장 체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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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면, 기관장 릴레이 쓰레기 수거 현장 체험 나서
  • 황형규 기자
  • 승인 2022.10.2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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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대양면, 기관장 릴레이 쓰레기 수거 현장 체험 나서
사진 = 대양면, 기관장 릴레이 쓰레기 수거 현장 체험 나서

[코리아안전뉴스] 황형규 기자 = 합천군 대양면(면장 주동회)에서는 10월 17일부터 10월 21일까지(5일간) 환경미화원의 부재로 매일 배출되는 쓰레기 수거에 차질이 빚을 것이 예상되어 대양면 기관장들이 쓰레기 수거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평소 현장 중심의 행정을 중시하는 주동회 대양면장은 지난 17일부터 먼저 솔선수범하고 이어서 합천농협대양지점장, 대양우체국장, 대양치안센터장 순으로 하루씩 돌아가며 가정에서 배출한 생활쓰레기 종량봉투를 청소차에 직접 실고 운반하는 현장작업을 체험 실시했다.

주동회 대양면장은 현장 작업자들과 함께하면서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매년 깨끗한 대양만들기를 위해 노력해준 노고에 대하여 감사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주동회 면장은 “여러분의 숨은 공로가 깨끗한 대양의 이미지를 높이고 주민들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드는데 원동력이 되고 있다 ”며 “내가 하는 일이 주민들의
불편한 곳을 치유한다는 마음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장체험에 참여한 기관장들 또한 “재활용선별 체험을 하면서 가정에서 쓰레기
감량과 올바른 분리 배출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각종 행사장에서도 쓰레기 분리배출이 잘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양면은 이번 재활용품선별 현장체험을 계기로 각급 사회단체장 릴레이 현장 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군민의 쓰레기 감량화와 분리 배출 의식 확산에 힘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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